The Martian(마션),2015

추천 영화 2019. 10. 12. 12:36 Posted by applyingusa

감독: Ridley Scott

 

주연: Matt Damon/Jessica Chastain/Kristen Wiig/Jeff Daniels/Michael Peña/Kate Mara/Sean Bean/Sebastian Stan/Aksel Hennie/Benedict Wong/Donald Glover/Chiwetel Ejiofor

 

* This film is based on The Martian by Andy Weir

화성을 탐사하던 NASA Ares 3은 모래 폭풍으로 인해 팀원인 마크 와트니가 사망했다고 생각하고 화성에서 떠난다.

하지만 극적으로 살아난 마크 와트니는 기지에 남아있는 식량과 모든 역량을 활용해 화성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으며 본인이 살아있음을 알리려고 꾸준히 노력한다.

드디어 본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지구에 알리게 되어 NASA는 모든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 노력하며 아레스 3 탐사대의 팀원들 또한 그를 구출하는 story.

 

In 2035, the crew of the Ares III mission to Mars is exploring Acidalia Planitia on Martian solar day (sol) 18 of their 31-sol expedition. A strong dust storm threatens to topple their Mars Ascent Vehicle (MAV), forcing them to abort the mission. During the evacuation, astronaut Mark Watney is struck by debris and lost in the storm, and telemetry from his suit's biomonitor stops. With Watney believed dead, the storm worsening by the second, and the MAV on the verge of toppling, mission commander Melissa Lewis orders the crew to take off and return to their orbiting vessel, the Hermes.

 

Watney awakens after the storm to a low-oxygen warning and returns to the crew's surface habitat ("Hab"). Doing self-surgery, he removes from his abdomen the debris that destroyed his biomonitor. He begins a video diary. Lacking communications with Earth, his only chance of rescue is via the next Mars mission, four years later: the Ares IV will be landing 3,200 kilometers (2,000 mi) away at the Schiaparelli crater. Watney's immediate concern is food; being a botanist, he improvises a farm inside the Hab utilizing Martian soil fertilized with the crew's human feces, water produced by extracting hydrogen from leftover rocket fuel, and potatoes intended for the Thanksgiving dinner. He also begins to modify the only functional rover for longer journeys in preparation for the long-distance travel.

 

After NASA holds a funeral for Watney, satellite planner Mindy Park reviews images of the Hab area and realizes he has survived. NASA administrator Teddy Sanders has the news released, but despite the objections of the Hermes flight director Mitch Henderson, decides not to distract the Ares III crew (still en route back to Earth) by informing them.

 

Watney takes the rover to retrieve the nearby Pathfinder probe, which fell silent in 1997. Using Pathfinder's camera and motor, he establishes rudimentary two-way communication with Earth, first using simple signs, and then sending and receiving ASCII in hexadecimal. NASA sends a software patch to link the rover with Pathfinder and communicate via text. Watney becomes angry when he learns that the crew has not been told of his survival, and Sanders reluctantly lets Henderson finally inform them.

 

Director of Mars missions Vincent Kapoor and Jet Propulsion Laboratory (JPL) director Bruce Ng prepare an Iris space probe to deliver enough food to last Watney until Ares IV's arrival. Meanwhile, the Hab's airlock malfunctions due to a small puncture, destroying Watney's ability to grow further crops. Sanders orders the team to skip the usual safety inspections to launch the probe sooner, but it fails and explodes 40 seconds after liftoff. Watney now feels his death is inevitable.

 

The China National Space Administration has been developing a powerful classified booster rocket, the Taiyang Shen. Feeling camaraderie with NASA's scientists, they violate their government's secrecy and offer it to repeat the Iris mission. As Watney is still at more risk the longer he waits, JPL astrodynamicist Rich Purnell devises an alternative plan: send the Taiyang Shen with supplies to the Hermes, which will use Earth's gravity to "slingshot" back to Mars two years earlier than Ares IV. Sanders rejects the idea, refusing to risk the crew on Hermes, but Henderson surreptitiously sends them Purnell's plan. Risking their lives and careers, they vote unanimously for it, and make the necessary course change. Powerless to stop them, NASA concedes the issue.

 

Watney begins the 90-sol journey to Schiaparelli, where the MAV for Ares IV has been pre-positioned, but it needs to be lightened to make the rendezvous with Hermes on its new course. Watney must remove many components, and replace the nose cone with a piece of the Hab's canvas. The MAV still fails to reach the required speed, so Commander Lewis maneuvers Hermes, consuming most of its available fuel, then ordering a directional explosive decompression of the internal atmosphere. Finally she uses a Manned Maneuvering Unit, but still cannot quite reach Watney. He pierces the glove of his pressure suit and uses the escaping air to propel himself towards Lewis, effectively reuniting him with his crew after 560 sols alone on Mars.

 

After returning to Earth, Watney becomes a survival instructor for astronaut candidates. Five years later, on the anniversary of the Ares V mission launch, those involved in Watney's rescue have begun new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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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국외 한국어 교육의 현황으로 옳은 것은?

몽골에서는 1980년대에 대학에 한국어과가 개설되기 시작하였다.

호주에서는 1970년대에 일부 대학의 입학시험 선택과목으로 한국어가 채택되었다.

미국의 한글학교에서는 현지의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강좌가 늘고 있다.

중남미 지역에서는 일반 목적 학습자보다 학문 목적 학습자의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22. 외국인을 위한 한국어 교육의 목표로 옳지 않은 것은?

한국어로 된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어를 이용해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필요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 사회와 한국인의 가치관을 이해하여 한국 문화에 동화될 수 있도록 한다.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사용해 친교를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23. 세종학당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세종학당은 국어기본법을 근거로 하여 설립되었다.

세종학당의 교육과정은 교육부가 고시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세종학당의 교재인 세종한국어는 초급 네 권과 중급 네 권으로 개발되었다.

누리세종학당에서는 세종학당 교사들을 위해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24. 최근 개편된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6등급 3종 시험에서 6등급 2종 시험으로 개편되었다.

어휘문법 영역은 다른 영역과 달리 그대로 유지되었다.

쓰기 영역은 TOPIK 에 포함된다.

고급 수험자 대상의 말하기 시험이 도입되었다.

 

25. 의사소통 중심의 한국어 교육 원리로 옳지 않은 것은?

학습자가 알고 있는 언어 지식과 세계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어의 특징을 고려하여 형태에 대한 이해와 연습에 기반해 과제를 수행하도록 한다.

한국어 담화 공동체가 기대하고 요구하는 구조에 맞는 담화를 생산해 내도록 한다.

학습자가 학습의 결과로 무엇을 할 수 있게 되느냐에 중점을 두고 교육과정을 개발하도록 한다.


26. 의사소통 전략으로 묶인 것은?

. 화제 회피 . 문맥화

. 상세화 . 우회적 화법

. 근접 대체어

① ㄱ, ㄷ ② ㄴ, ③ ㄱ, , ④ ㄴ, ,

 

27. 한국어 수업의 도입 단계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의사소통 목표를 제시하여 학습자를 동기화시킨다.

해당 단원에서 학습할 항목들을 예와 함께 제시한다.

해당 단원의 의사소통 상황으로 학습자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학습자가 배경지식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사진을 제시한다.

 

28. 한국어 교원 자격 취득 및 승급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대학에서 주전공, 복수전공, 부전공으로 영역별 필수이수학점을 충족한 후에 학위를 취득하면 2급 자격을 취득한다.

3급 자격을 취득한 자는 2급까지만 승급할 수 있다.

승급 심사 시 한국어 교육 강의 기간과 강의 시간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하면 된다.

승급 심사 시 한국어 교육 경력 인정기관에서 자원 봉사로 한국어를 가르친 경력도 인정된다.

 

29. 학습자에 따른 한국어 교육 현황으로 옳지 않은 것은?

지방에 거주하는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지역 방언에 대한 교육이 자율적으로 이 루어지고 있다.

학문 목적 학습자에게 일반 목적의 한국어 교육 내용을 포함하여 교육한다.

한국어를 못하는 중도입국자녀에게 예비 학교에서 적응 교육을 시킨 후 일반 학급으 로 배치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에게 한국어 중심의 교육을 실 시한다.

 

30. 재외동포 대상 한국어 교육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자신이 속한 두 언어문화 공동체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갖도록 교육한다.

현지에서의 한국어 사용 상황보다는 한국 방문 상황에서 필요한 한국어를 교육한다.

학습자가 아동인 경우가 많으므로 문법 중심보다는 과제 중심 교육이 유용하다.

문화 교육은 학습자의 정체성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6. 통사적인 이유로 가장 많은 해석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철수는 영희를 사랑하지 않았다.

나를 슬프게 하는 그 남자의 뒷모습이 오늘은 더욱 쓸쓸해 보였다.

뚱뚱한 장군의 아내가 초소를 방문하였다.

영호는 찬호와 인호가 자기만 생각한다고 믿는다.

 

7. 단어의 형성 방식이 같은 것으로 나열된 것은?

개구멍, 개나리 들일, 들국화 말갈기, 말동무 군고구마, 군불

 

8. 품사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한 언어에 쓰이는 모든 단어가 품사 분류의 대상이다.

품사 분류의 근거로는 형태적인 기준과 어휘적인 기준이 있다.

동사와 형용사를 나누는 근거는 어울리는 부사의 차이에서도 찾을 수 있다.

조사를 하나의 품사로 상정하는 근거는 명사와의 관계에서 분리성이 강할 뿐만 아니 라 생략이 가능하다는 데에 있다.

 

9. 제시된 문장에 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 비가 오더라도, 내일 행사는 예정대로 합니다.

. 영희는 키가 크고 영희 동생은 키가 작다.

. 영희는 사과를 좋아하고 순희는 사과를 싫어합니다.

.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모이지 않는다.

① ㄱ: 선행절을 후행절의 가운데로 이동시킬 수 있다.

② ㄴ: 선행절의 주어가 후행절의 주어의 일부와 동일할 때에는 후행절의 요소를 자기로 재귀화할 수 있다.

③ ㄷ: 선행절과 후행절에 동일 요소가 있을 때, 주어나 목적어가 동일하면 후행절의 것 을 생략할 수 있고, 서술어가 동일하면 선행절의 것을 생략할 수 있다.

④ ㄹ: 선행절과 후행절 사건의 순서를 바꾸면 문장의 의미가 달라진다.

 

10. 두 사람 사이의 대화에 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어디 가니?

. .

. 어디 가니?

. 도서관.

. 도서관?

. . 반납할 책이 많아서 무거워. 도와줄 수 있니?

가는지 여부에 초점을 두고 있는 판정의문문이다.

어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설명의문문이다.

은 의문사나 의문 어미를 취하고 있지 않으므로 의문문이 아니다.

도와줄 수 있니?’도와 달라는 명령이나 요청의 효과를 가지는 의문문이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물체를 집어삼켜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는 어둠 '블랙홀'은 인류가 닿을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이기에, 더욱 두려운 존재입니다.

 

"블랙홀은 그다지 감지 않다"

 

그러나 블랙홀을 연구해온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블랙홀이 그 이름과는 달리 "그다지 검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호킹복사

블랙홀도 에너지를 갖는 입자를 방출하며 결국에는 증발해 없어질 수 있다는 이론

 

그는 블랙홀이 에너지를 빨아들일 뿐만 아니라, 뱉어내기도 한다는 것을 발견했고 설사 블랙홀에 빠진다 해도 분명히 탈출할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지요.

 

물론 이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멀고 먼 우주 저편의 이야기

 

오늘(3)의 세상이 두 달 가까운 시간 동안 빨려 들어가고 있는 블랙홀은 어찌할 것인가.

 

지난 주말 서초동의 촛불집회에 이어서 오늘 광화문은 그 반대편의 목소리로 뒤덮였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물론이고 국정감사까지

 

그리고 주말과 공휴일을 메우고 있는 외침

 

한 사람을 둘러싼 이 이슈가 모든 다른 이슈들를 덮어버린 이른바 '블랙홀 정국'은 이렇게 모든 것을 빨아들이고 있는데

 

이 블랙홀의 끝이란 있는 것일까

 

"당신이 블랙홀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포기하지 말라. 탈출구는 있다."

- 스티븐 호킹

 

스티븐 호킹은, 절망을 몸으로 알고 있었던 인물이기에 탈출의 방법 또한 체험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루게릭병을 앓고 있던 그는 겨우 움직일 수 있는 두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대화를 나누고 강연을 했는데, 그 두 손가락마저 움직일 수 없게 되었을 때도 안면 근육을 이용해서 컴퓨터를 작동시키며 연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내 생애 가장 큰 업적은 살아있는 것"

- 스티븐 호킹

 

모두가 절망으로 여긴 상황 속에서도 그는 기회를 찾아내려 했으니, 호킹 박사에게 있어 블랙홀이란 과학의 영역에서도 삶의 영역에서도 더 이상 칠흑 같은 '감옥'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원했든, 원치 않았든 빠져버린 오늘의 블랙홀 역시 어쩌면 마찬가지가 아닐까.

 

한없이 어둡고 답답하지만 그 어둠의 심연을 또렷이 바라본다면 탈출구란 어딘가 분명 존재하고

 

"블랙홀은 그다지 감지 않다 분명히 탈출구는 있다"

 

스티븐 호킹이 남긴 그 말처럼 블랙홀이란 그다지 검지 않을 터이니 말입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2019.10.3)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