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라운지 2+1 가족특가 !(제주항공 이벤트)

일반정보 2019. 8. 12. 14:44 Posted by applyingusa

제주항공 JJ라운지 이벤트:

* 구매기간: 2019.08.07 ~ 2019.08.30

* JJ 라운지 입장 이용일: 8.8~9.15


♣ 제주항공에서 성인2인구매+1인 아동(만2세~12세 미만) 무료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잘 참고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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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과편지 보낼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사과편지를 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일본 총리 아베가 내뱉었다는 이 말

 

외골수그들이 얘기하는 '헤소마가리' 정신하긴 일본은 어쩌면 외골수들이 이끌어 가는 나라지요. 가업도 대를 잇고, 연구도 대를 이어 파고들어서 대가를 이루는 사회.

 

생각해보면사과할 생각이 털끝만치도 없다는 아베의 역사인식, 정치인식도 변형된 외골수가 아닐까

 

 

2. "운이 좋게도. 정말 운 좋게도 한국전쟁이 일어났다"

 

일본 극우의 논리는 바뀐 적이 없으며 바뀌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른바 경제보복

 

보복이란 피해를 입은 사람이 행하는 마지막 수단일 터인데 그들이 입은 피해란 대체 무엇인가

 

가해자가 오히려 피해자임을 자처하는 모순은 혐오의 정치적 언어를 낳고, 그들이 쏟아놓는 정치의 언어가 선량한 양국 시민들의 마음까지 갈라놓는 현실은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

 

 

3. "외계인이 침공하면 힘을 합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툭하면 갈등 관계에 빠지는 사이라도 외계인이 쳐들어온다면 힘을 모아서 지구를 지켜내야 한다는 이야기

 

노회찬의 비유에 따르자면 공교롭게도 이번에 침입해 온 외계인은 일본이 돼버렸죠.

 

우리는 그래서 힘을 합칠 수 있을까

 

 

4. 붉은색 오토바이가 질주하는 '네오 도쿄'

 

마치 애니메이션의 그 장면처럼 바로 내년에 열릴 올림픽을 준비하는 도쿄

 

그들은 이번에도 역시 후쿠시마의 참극으로부터의 '재건''부흥'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그들이 말하는 재건과 부흥은 무엇인가… (2019.8.4) 앵커브리핑 모음..'일본을 다시보며'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Unknown(언노운), 2011

추천 영화 2019. 8. 10. 12:51 Posted by applyingusa

감독: Jaume Collet-Serra

 

주연: Liam Neeson/Diane Kruger/January Jones/Aidan Quinn/Frank Langella

 

* This film is based on the French novel published in English Out of My Head by Didier Van Cauwelaert

베를린으로 아내와 출장온 마틴 해리스 박사(리암 리슨)는 도착하자마자 교통사고를 당한후에 72시간 만에 병원에서 깨어나지만 아내는(재뉴어리 존스)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다른 남자(에이단 퀸)가 아내 옆에서 본인 행세를 하고있어 혼란스러워 한다. 마틴 해리스 박사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되는데 그가 사고 났을 때 택시를 운전했던 여인(다이앤 크루거)의 도움으로 마틴은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조사하면서 점차 자신의 정체와 자신의 기억마저 의심하게 되며 진실을 찾아가는 story.

 

Dr. Martin Harris and his wife Liz arrive in Berlin for a biotechnology summit. At their hotel, as Liz goes to check in, Harris realizes he left his briefcase at the airport and takes a taxi to retrieve it (without telling Liz). The taxi is involved in an accident and crashes into the Spree, knocking him unconscious. The driver rescues him but flees the scene. Harris regains consciousness at a hospital and learns he has been in a coma for four days.

 

Desperate to find his wife, who he realizes doesn't know what happened to him, Harris returns to the hotel. There he discovers Liz with another man who she says is her husband and declares she does not know Harris. The police are called and he attempts to call a colleague named Cole, to no avail. Stating he wants to go back to the hospital, he dodges the police but finds himself being followed. While on a train, he loses the man following him and writes down his schedule for the next day from memory.

 

Harris is able to track Gina, the taxi driver who saved him, but she is an illegal Bosnian immigrant and is afraid to help him. He then goes to visit the office of Prof. Leo Bressler, whom he is scheduled to meet, only to find "Dr. Harris" is already there. As Harris attempts to prove his identity, "Harris" provides identification and a family photo, both of which have his face. Overwhelmed by the identity crisis, Harris falls unconscious and awakens back at the hospital. Smith (the man who was following him), an apparent assassin sent to target Harris, kills Gretchen Erfurt, Harris's attending nurse, but Harris escapes.

 

Harris seeks help from Erfurt's friend, private investigator and former Stasi agent Ernst Jürgen. Harris's only clues are his father's book on botany and Gina, who has been working at a diner since the crash. While Harris persuades her to help him, Jürgen researches Harris and the biotechnology summit, discovering it is to be attended by Prince Shada of Saudi Arabia. The prince is funding a secret project headed by Bressler, and has survived numerous assassination attempts. Jürgen suspects that the identity theft might be related.

 

Harris and Gina are attacked in her apartment by Smith and another assassin, Jones; they escape after Gina kills Smith. In his book, Harris finds that Liz has written a series of numbers that correspond to words found on specific pages. Using his schedule, Harris confronts Liz alone; she tells him he got in the taxi because he left his briefcase at the airport and that she will meet him there. Meanwhile, Jürgen receives Cole at his office and reveals his findings about a secret assassination group known as Section 15. Jürgen soon deduces that Cole is a former mercenary and member of the group; knowing Cole is there to interrogate and kill him and with no way of escape, Jürgen commits suicide to protect Harris.

 

After retrieving his briefcase, Harris parts ways with Gina. When she sees him kidnapped by Cole and Jones, she steals a taxi and follows them. When Harris awakes, Cole explains that "Martin Harris" is just a cover name created by Harris and Liz was his professional teammate. His head injury caused him to believe the persona was real; when Liz notified Cole of the injury, "Harris" was activated as his replacement. He continues to explain Harris is a trained assassin that they have to eliminate. Gina drives up in time to save Harris, running over Jones before he can kill Harris, then rams the van Cole is in over a railing, killing him as well. During the commotion, Harris finds a hidden compartment in his briefcase containing two Canadian passports, remembering that he and Liz were in Berlin three months prior to plant a bomb in Prince Shada's suite.

 

Now aware of his own role in the assassination plot, Martin seeks to redeem himself by thwarting it. Hotel security immediately hold Martin and Gina, but Martin proves his earlier visit to the hotel. After being convinced of the bomb's presence, security evacuates the hotel. Harris realizes that Prince Shada is not Section 15's target, but rather Bressler, who has developed a genetically modified breed of corn capable of surviving harsh climates. If Bressler is killed and his research is stolen, his findings would be worth billions of dollars should they fall into the wrong hands. Liz, who previously accessed Bressler's laptop and stole the data, tells "Harris" to complete their mission in getting rid of Bressler, while she disarms the bomb they no longer need. Unable to disarm it in time, Liz is blown up. During the evacuation, Harris stops "Harris" from killing Bressler and kills him, ending Section 15's plans for good. Gina finds Harris and they escape during the aftermath of the bombing.

 

As the bombing is identified as a failed assassination of Prince Shada, Bressler announces he is making his corn available to the world for free. As the announcement is televised, Harris and Gina board a train together with new identities.

안성맞춤 휴게소(평택방면)

전국 휴게소 2019. 8. 10. 12:50 Posted by applyingusa

평택-제천 고속도로(평택시 안성시 음성군 충주시 제천시)에 위치한 안성맞춤 휴게소는 평택-제천 고속도로의 다른 휴게소와 비슷하게 깨끗하고 아담하게 구성되어 있다.


태양열로 이루어진 자동차 주차장은 햇볕이 강렬하거나 비나 눈이 올때 더욱 편리성을 느끼게 해줄것이다.

던킨 도너츠, 롯데리아, 기타 먹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실내로 들어가면 한식, 중식, 분식류 등이 휴게소를 더 머물게 한다.

따뜻한 날씨에는 밖에 파라솔에서 간단히 간식과 음료를 마시면 기분좋은 휴식이 된다.



화장실은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고객들도 내 집이라 생각하고 더욱 청결하고 깨끗하게 사용했으면 한다. 배려하는 마음이 가장 중요한 장소라 하겠다. 녹색불빛이 비어있는 곳이니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졸음운전은 누구도 막을수가 없다. 가장 위험한것이니..조금 졸립다 싶으면 바로 휴게소로 들러 충분한 휴식을 취해 나와 남의 안전을 지키도록 하자.

휴게소를 한바퀴 돌면서 다리를 풀어주는 것도 좋다. 뒷편에도 조용하게 휴식할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모두들 즐겁고 편안한 휴식이 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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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나는 지금 꿈의 나라에 와 있네"

 

그는 19세기, 메이지 시대의 일본을 마음 깊이 사랑했습니다.

 

작가 '라프카디오 헌'

(1850~1904)

 

아일랜드계 영국인이었던 그는 일본에 귀화해 사무라이의 딸과 혼인하였고 이름마저 고이즈미 야쿠모로 바꿉니다.

 

도쿄제국대학 교수로 임명되서 영문학을 강의한 푸른 눈의 일본인.

 

꿈의 나라와도 같았던 일본몽이 깨어진 것은 순식간이었습니다.

 

대학에서 갑자기 임금을 절반으로 줄이겠다 통보했고 갈등 끝에 그는 해고통지를 받게 되었는데

 

그것은 유학하고 돌아온 '일본인' 선생을 고용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동포에게서 배울 수 있다면 한시라도 빨리 외국인 교사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싶다"

- 다나구치 지로, 세키카와 나쓰오 < 도련님의 시대 >

 

일본은 푸른 눈의 일본인에게 영문학을 배우는 한편으로는 유망했던 작가 나쓰메 소세키를 영국에 국비 유학 시켰고

 

그가 유학을 마치고 돌아오자 이젠 쓸모가 없어진 서양인을 내쳐버린 것입니다.

 

그것은 일본의 치밀함을 보여주는 동시에

 

외부를 향해 열린 듯 닫혀 있는 그들의 습성까지 한꺼번에 드러내 보이는 사례로 기록됩니다.

 

라프카디오 헌, 아니 고이즈미 야쿠모는 일본을 지극히 사랑했으나

 

일본과 영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다만 쓸쓸함으로 기억될 뿐이지요.

 

"사실은 영국 작가 책입니다!"

 

그가 사망한 지 110여 년이 지나서 한국의 어느 출판사는 그가 일본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긴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한창인 상황이니 출판사 입장에선 곤혹스러울 만도 했습니다.

 

"일본 환상문학의 전설적 명저"

"사실은 영국 작가 책입니다!"

 

그러나 "일본의 환상 문학"을 강조했던 선전 문구가 하루아침에 "영국 작가의 책"으로 바뀌어버린 웃지 못할 아이러니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인으로 살아가고자 했던 작가는 쓰임이 다한 순간 일본에서 내쳐진 동시에 한참의 세월이 지난 후 한국에서조차 일본인임을 부정당해야 하는 신세가 된 것입니다.

 

"나는 지금 꿈의 나라에 와 있네"

- 라프가디오 헌 (고이즈미 야쿠모)

 

작가 라프카디오 헌

 

그는 일본몽을 꾸며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꿈이 일장춘몽이 된 이유는 일본인의 특징이라고 그 자신들도 인정하는 이중적 속내

 

다테마에 - 겉마음

혼네 - 속마음

 

, 혼네를 읽지 못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100년이 훨씬 넘은 지금까지도

 

그리고 훗날까지도 일깨워야 할 교훈이라면 교훈이랄까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2019.8.7.)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